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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회사가 쓴 글, 출처를 따라가 보면 정말 맞을까요?
회사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.
“우리가 확인하고 썼으니 맞겠지.”
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처음 어디서 가져온 숫자인지 기억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기사를 다시 인용하는 과정에서 숫자가 달라지거나, 원문에 있던 조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.
그래서 남의 글뿐 아니라 우리 회사가 쓴 글도 근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
이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SIFT입니다. 정보를 확인할 때 쓰는 네 가지 행동을 묶은 이름입니다.

지오세오
10월 8일3분 분량


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는데, 왜 검색 방문자가 줄었을까요?
홈페이지를 새로 만들면 보통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.
디자인이 깔끔해지고, 휴대폰에서도 보기 편해지고, 필요한 메뉴를 찾기도 쉬워집니다.
그런데 새 홈페이지를 공개한 뒤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이때 디자인만 살펴보면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. 기존 글의 주소가 바뀌었거나,
중요한 자료가 빠졌거나, 검색엔진이 읽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홈페이지 리뉴얼은 화면을 바꾸는 일뿐 아니라, 그동안 쌓아 둔 글과 검색 경로를 옮기는 일이기도 합니다.

지오세오
10월 8일3분 분량


메타데이터를 점검하며 발견한 문제(+제목·설명·대표 주소가 뒤섞인 사이트의 경우)
작업은 사이트 안의 모든 페이지에서 메타데이터를 꺼내 표로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.
점검한 페이지는 모두 1,200개였습니다. 정보를 뽑는 데 걸린 시간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. 더 오래 걸린 일은 결과를 읽고, 무엇이 문제인지 구분하는 일이었습니다.
설명문 항목을 같은 내용끼리 정렬했을 때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.
1,200개 페이지의 설명문이 모두 같았습니다.
내용은 회사 소개 문구 두 줄이었습니다.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 때 넣어 둔 문장이었고, 그 뒤 만들어진 모든 페이지에 그대로 복사되어 있었습니다.
제목도 비슷한 상태였습니다. 게시판 글 380개는 모두 같은 제목을 쓰고 있었습니다. 실제 글 제목은 들어가지 않았고, 회사명 뒤에 게시판 이름만 붙어 있었습니다.

지오세오
9월 22일7분 분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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